경기도 보건연구사 의학 시험 봤습니다!

 

경기도 보건연구사 의학 시험 봤습니다!

 

경기도 지역 보건연구사 의학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시험장에서 느낀 점 생생하게 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보건연구사라는 직렬이 워낙 정보랑 기출문제도 적합한 교재도 없는 터라 공부하는 게 참 어려운 직렬입니다.

 

의학 보건연구사는 보건학개론, 역학, 예방의학 이 세 과목인데, 같은 계열이라 모든 범위 안에서 60문제가 다 나오는? 그래서 어느 하나 허투로 볼 수 없더라고요. 

 

일반 기출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있었고, 수행능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긴 지문을 읽고 대입하고 생각해서 답을 도출해야 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아예 처음 보는 개념의 문제들도 있어서 그 문제들은 책을 더 봤더라도 틀렸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론서나 문제 책 이외에도 보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경기도 시험이 지역 구분이 없다 보니, 많이들 응시만 하고 안 오셨네요.

저희 교실은 7~8명 정도 안 오신 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보게 된다면 (사실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ㅎ)

조금 더 폭 넓게 이해할 수 있게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