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공무원 간호관리 ＆ 지역사회간호 공부했더 방법! (기본 → 심화 → 문제풀이 → 모의고사 → 특강)
10월 중순부터 시험을 준비한 탓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느껴져 간호관리와 지역사회간호는 기초를 건너뛰고 기본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지역사회간호를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워 했고, 그렇게 열심히 한 과목이 아니였는데.. 이게 부메랑처럼 돌아와 저를 가장 힘들 게 한 과목이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전공은 할만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공.. 특히 지역사회간호가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처음 기본을 들었을때도, 알 듯 모를 듯 했는데, 그런 저에게 돌파구로 느껴진 게 심화파트에 들어가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할 때 였습니다.
저는 기본을 한 번 듣고, 바로 심화로 넘어갔고, 기지개를 풀었는데 이게 좋은점은 역대 기출문제들을 O/X로 바꿔 놓아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답이 외워지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런 걸 방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빈출문제가 뭔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지 가닥을 잡게 도와줘서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험을 쳤을 때, 관리 90점, 지역사회간호 75점을 맞으면서 떨어졌는데.. 선생님이 점점 시험이 어려워지고 잇으니 기출만 갖고 공부를 하면 안 된다고 하신 그 말씀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반성을 한게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간호관리와 지역사회간호 전공 과목을 너무 급하게 날림으로 공부를 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기본 강의부터 들었습니다. 처음 기본 강의를 들었을 때, 알 듯 모를 듯 했다고 햇는데 기출로 가닥을 잡은 뒤 다시 들으니까 그때는 확실히 이해가 잘 됐어요. 역시 모든 공부는 반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준비하는 분들께도 당부하고 싶은 말은 간호관리와 지역사회 과목들 역시도 기본에 충실한게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점점 지엽적인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기지개나 역대 기출문제로 얼추 가닥을 잡았다면 그 후에 다시 기본으로 돌아와 부수적인 것들도 꼼꼼히 공부하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한테는 정말 어려운 과목이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합격했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다 말할 수 없고, 잘 가르쳐 주신 대방고시 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꾸준함도 재능이다라느 말이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꾸준하게 해나가면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적는 이 후기가 여러분들의 수험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https://gosi.daebanggosi.com/evt/free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