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장소 경험 후기! / 시험장 자리에 앉았는데..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장소 경험 후기! / 시험장 자리에 앉았는데.. 

 

오전 9시 10분까지 입실을 해야 된다고 해서 저는 8시 30분에 시험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가자마자 시험실 및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많은 양의 자료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더 일찍 가야겠다는 생각을 햇어요.

시험 시작 전에는 미리 핸드폰 전원을 끄고, 핸드폰과 가져간 책들은 모두 가방에 넣은 뒤 가방을 모두 교실 앞에 두고나서 컴퓨터 싸인펜, 수정테이프, 볼펜만 책상에 올려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 방송이 나오면서 감독관님들이 OMR 카드랑 시험지를 미리 나누어 주셨고,

10시가 되자마자 종소리가 울리면서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생물은 역시나 K형 문제가 많은 편이었고,

문제 지문이 길어서 생물만 분량이 2장이었습니다.

공중보건은 전체적으로 무제 난이도가 간단하고 평이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의료관계법규는 생각하지 못한 파트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자주 시계를 보았는데, 

감독관님이 시험 종료 10분 전이랑 2분 전에 미리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생물이 어렵게 느껴져서 공중보건 - 의료관계법규 - 생물 순서로 문제를 풀었는데, 이 순서대로 문제를 풀다보니 공중보건과 의료관계법규 과목에는 더 집중을 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생물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약간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경기도 의료기술직 시험을 보고나니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험 직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에서는 문제를 푸는 시간이 조금은 부족해서 급하게 풀었던 문제도 몇 문제가 잇었는데, 다음 시험 전까지 모의고사를 여러 번 풀어보면서 시간 배분을 하는 연습도 자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험을 통해 박노광 교수님, 박태양 교수님, 안진아 교수님, 김대식 교수님

이 4명의 교수님들만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스빈다.

이번 시험 문제는 대방고시 교재에 대부분 있는 내용이었고, 특히 안진아 교수님의 공중보건 안심노트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osi.daebanggosi.com/evt/dbgosi/pc/event_biolog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