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식품위생직공무원 공부 방법!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미생물학>
경북 식품위생직공무원 공부 방법!
<화학, 식품위생학, 식품미생물학>
[화학]
병일쌤이 하라고 하는 건 다했어요.
기초가 중요하니까.. 기초 부분을 꼭 습득해라, 이건 꼭 외워라, 이건 틀리면 안 된다. 이런 것들은 다 하려고 했고, 다 지키려고 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홀대하기 쉬운 마지막 단원도 주의 깊게 봤습니다.
단지 병일쌤 말을 안 들은 게 있다면,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할 때는 이론 전체 회독을 한 후 문제를 풀라고 하셨는데, 이론만 공부하기 너무 지쳐.. 한 개념에 대한 이론을 듣고, 유단자 풀고, 부족한 부분의 이론 다시 공부하고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할 때는 책 읽고 유단자 풀고 기억 못 해내거나 틀린 부분, 헷갈린다 싶으면 이론 강의로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단자 23년도 꺼만 기본 3번 이상을 풀어봤고, 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는 5~6번씩 풀었기 때문에 화학에서 틀린다면 계산 실수거나 전혀 모르는 문제일 거라고 계속 스스로 되뇌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확실히 공부에 전념을 하면서 공부 쉬는 터미 줄어들고, 1회독을 빠르게 하면서 쌤이 말해주셨던 것처럼 앞단원과 뒷단원이 이어지면서 이해도가 높아졌습니다. 또 꼭 외워야 하는 공식으 포스트잇에 문제와 함께 적어 그 단원 공부 시 먼저 풀어보고 공부하기를 반복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병일쌤 수업 방식에서 좋았던 게 질문으로 먼저 생각할 시간을 주시고 실수하도록 유도하신 후 틀린 부분을 되짚어 주시면서 이론을 설명해주셔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면서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을 때는 무섭고 왜 나는 모를까 생각할 수 있지만 나중에 페이크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을 때, 정말 뿌듯하고 자신감이 채워졌습니다.
[식품위생학]
위생학은 정말 잊지 않기 위해 계속 반복하고 넘어지고 외우고 잊어버리고의 반복이였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처음에는 수월하게 느껴 지기도 한 과목이었지만.. 내용이 점점 추가되면서 꼼꼼하게 외워야 하고, 또 수없이 틀리기에 너무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단원별로 공부하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1단원 법규의 경우는 작정하고 외워도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눈에 바른다고 하죠 그냥 계속 보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어요.
2단원의 경우 전반적으로 공부하되 기출위주로 자외선, 방사선, 지표미생물, 화학적소독법을 먼저 공부한 후에 사이드 개념으로 나머지를 보았고, 3, 4, 5단원은 출제율이 높고 지엽적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단원이 있었기에 매번 쓰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세균성 식중독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잠복기나 증상, 음식의 경우는 명확하게 외워야 했기에 비교하면서 계속 외웠습니다. 자연독 식중독은 지엽적으로 출제된 적이 있기 때문에 장미쌤이 추가해주신 내용 그 이상은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대한 양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감염은 노래 따서 법정감염병을 외웠고, 식중독처럼 혼자 표도 만들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기생충, 위생동물들도 저는 꼼꼼하게 봤어요. 그에 반해 HACCP 파트는 이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기출문제만 풀어도 충분했습니다. 외울양은 많지만 너무 어렵고 힘든 위생검사랑 식품첨가물 파트도 외울 때는 문제에 나올 것처럼 외웠지만 대신 틀린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반복을 했습니다.
[식품미생물학]
장미쌤과 위생학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처럼 꼼꼼하고 방대한 양이라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수험생들이 어려워 하거나 헷갈리는 부분들을 집중해서 반복 설명을 해주시고 문제풀이하면서 또 한 번 복습을 할 수 있게 정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공부했으면 많이 틀리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미쌤이 항상 다른 책에 어떤식의 표현도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문제로도 지문을 가져와 주신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장미쌤 수업 방식이 좋았던 점이 어떻게 하면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외울지 고민을 해주시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 새로 만들어 주시고, 심화 개선해주시는 등 피드백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수험생들 따듯하게 위로해주시고 토닥여주셔서 그 마음이 인강으로도 많이 와닿았습니다. 인강생에게도 언제든 열려있으니 쪽지 보내라고 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멘탈 잡아주신 게 전 정말 제 인생에 꼽을 만큼 좋은 스승님이셨던 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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