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기술직공무원 과목별 후기 /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시험 후기!
제가 보던 고사장에서는 17명 중에 13명만 응시를 했습니다.
시험을 보는 좌석은 널널하게 떨어져 있어서 주변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총 1시간의 시험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공중보건 - 의료관계법규 - 생물 순으로 문제를 풀었고, 문제를 모두 풀고 난 뒤 한 번 더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생물이나 공주보건 보다는 의료관계법규의 정신 분야가 조금 더 헷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생물 - 박노광 선생님의 강의를 기출까지 잘 듣고 외운다면, 별 문제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계산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지만 하나하나 정확히 알지 못하면 헷갈릴 수 있고,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이였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과정이나 질소순환 같이 달달 외워야 하는 문제들 보다 이해하는 게 하나하나 맞춰보는 문제가 더 많이 나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암기를 바탕으로 이해를 하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 - 기본적이지만 이해하고 알고있지 않으면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출 문제를 풀고 알고 있다면 3초 내에 바로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안진아 교수님의 안심노트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시험 보러가는 길에도 들고 가기 너무 편했습니다. ㅎㅎ 역시 강의와 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과목 중에 하나였습니다.
의료관계법규 -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의료법, 의료기사법 보다 혈액, 정신 쪽에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던 부분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마약, 정신, 혈액 등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 되는 분야도 꼭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료관계법규는 기출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문을 최소 5회독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 생물, 공중보건 보다 법규가 조금 더 어려웠던 시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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