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직공무원 경채 시험 / 전남 시험장 후기!

 

보건직공무원 경채 시험 / 전남 시험장 후기!

 

공부를 많이 못한 상황이지만,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등 경험적인 부분을 해볼 겸 해서 첫 번째 시험에 응시를 하고 왔습니다.

 

9시 20분까지 입실이지만, 대부분 미리 와서 공부를 하고 계셨어요.

9시 30분부터는 안내 방송에 따라 모든 소지품을 앞으로 내고, 답안지 작성(이름, 수험번호 등)을 했어요.

 

 

 

 

중간에 감독관이 수험생 본인을 확인하고, 답안지에 싸인도 하셨어요. 

한 반에 20명 정도가 정원인데, 절반 정도 안 오셨더라고요.

실제 경쟁률은 조금 낮아지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10시 정각에 시험이 시작되고, 60분에 3과목을 봐야 하기에 저는 한 과목당 마킹까지 포함해서 20분으로 계산하고, 문제를 풀었는데 공부가 충분하지 못해서 그랬는지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11시 땡, 치자마자 펜을 내려 놓아야 하고, 감독관님이 시험지 및 답안지를 모두 가져가셨어요.

경험삼아 본 시험이기에 시험의 난이도는 평가할 실력이 못 되지만, 보기가 다 헷갈리게 출제되어 대충 공부해서는 점수를 낼 수 없을 것 같더라고요.

 

내년에는 꼭 합격하고 합격수기 쓰러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