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공부 방법 공유해봅니다! / 필기시험 ＆ 면접시험 대비

 

군무원 공부 방법 공유해봅니다! / 필기시험 ＆ 면접시험 대비

 

안녕하세요.

최종 합격이 발표 된 위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크게 필기시험 준비 과정, 슬럼프 극복, 면접 대비 및 시험 후기 등으로 작성했습니다.

 

 

 

 

 

[필기시험 대비]

작년에도 시험에 응시를 햇기 때무네 자주 틀리던 분야 위주로 복습을 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하루의 공부 루틴 첫 부분을 문법 및 한자의 반복 숙달로 시작하며, 띄어쓰기나 표준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고, 학원 교재를 참고하며 고전 시가의 해석을 매끄럽게 하는 연습을 자주 하였습니다. 또한 시험 10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온라인 및 봉투 모의고사를 본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각에 맞추어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향상시켰습니다.

 

전자공학과 전자회로는 큰 틀의 영역에서 같이 공부하며 전공책을 1회독 정독을 하였습니다.

그 후 타직렬 공무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문제의 유형을  분석해 유형과 관련된 공식들을 숙지하였습니다. 

 

 

 

 

[면접 대비]

저는 필기 시험 이후에 2주 정도의 휴식기를 가지고, 스터디를 꾸려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제 점수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올해 전자 직렬이 경쟁률도 적어 미달이 날 수도 있다 판단하여, 자신있게 면접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필기 시험을 대비하는 것 만큼이나 쉽지 않았습니다.

 

200여개의 공통 질문을 작성한 뒤, 그것들을 버벅임 없이 입으로 내뱉는 일은 많은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면접 스터디에서 끊임없이 모의 면접과 피득백을 거치며 무슨 질문을 받더라도 매끄럽게 답변할 수 있게 면접 시험을 대비했습니다.

 

 

 

 

[시험 후기]

우선, 제가 느끼기에 필기시험 난이도는 작년 시험에 비해서 쉬운 편이였습니다.

 

국어의 경우 문법 및 한자의 난이도가 어려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비문학 및 문학 파트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였다고 생각해 전공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자공학의 경우도 평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커패시터와 인덕터의 대한 설명을 말로 풀어서 문제로 냈던 것, 직렬 RLC 회로의 필터 특성, 푸시플 증폭기 문제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생소함을 느껴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다면 문제없이 빠르게 풀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회로는 어렵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꼬아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출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류거울 문제, CMOS 논리회로 문제.. 등 시간을 꽤나 투자해야 했던 문제들이였습니다.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답지를 이해하는데도 힘든 문제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같은 용어라도 다른 말로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었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간이 많지 않아 전자회로만 검토를 해보고 나머지 과목들을 검토를 못하고 시험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전공에 대한 수준을 높여 시험을 치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험장의 분위기는 평범했다고 생각됩니다.

압박 면접보다는 정말 면접자의 수준을 판별하기 위한 지문들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면접에 응했고, 면접관님들도 타 직렬과는 다르게 평범하게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한 인사와 아이스브레이킹을 하였고, 자기소개를 여쭤보셔서 주닙를 한대로 군더더기 없이 잘 답변했습니다. 그 이후에 바로 전공 관련 지식들을 질문하셨습니다.

 

12개 정도 물어봤고, 모두 답변을 했습니다.

11개 정도는 기존 공부가 잘 되어있다면 답변을 할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면접관님들이 전공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신 후에 명쾌하다고 말씀해주시며 인정을 해주셔서 더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서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