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국시 짧은 공부 기간이였지만 대방고시로 영양사 합격ㅠ

 

영양사 국시 짧은 공부 기간이였지만 대방고시로 영양사 합격ㅠ

 

직장을 다니면서 영양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영양사 강의 패키지를 4월에 구입을하고 본격적인 공부는 10월 말부터 하기 시작했어요..ㅠㅠ

짧은 공부시간과 특히 생화학이 개념이 안잡혀서 매우 불안 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일단 개념부터 잡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계속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듣고 또 다시 듣고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세세하고도 간결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정말 불안했는데,  모의고사 풀면서 대방고시 교재를 다시 읽고, 정리하니 모의고사 점수도 오르고, 

진짜 시험 결과도 모의고사 볼 때 보다 20개 정도 더 맞혓더라고요. 

내년에 다시 봐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방통대 영양사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서 조리직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영양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아직은 젊은 나이고, 마냥 자리에 머물기는 싫고 나를 조금 더 발전 시키고자 영양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조리학과를 나와서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방통대를 너무 쉽게(?) 봐서 공부도 안하고 탱자탱자 놀면서 수강을 하였습니다. 

주변 친구의 "정말 쉬우니까 설렁설렁 하면 돼" 라는 말만 믿고 9월 중순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정신이 아니였던거죠.. 

 

이과가 아니라 생물, 화학 부분에서 멘탈이 나가기 시작했고,

범위에서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방통대 수업에서 분명 연관 과목도 있었지만, 

수업을 안 들었기에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과연 3개월 만에 합격이 가능할지 스스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하루에 4시간 이상 공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대방고시 '올영' 이라는 올인 교재를 믿고, 

인강을 열심히 수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영 교재는 결코 쉬운 난이도가 아니였습니다.

다른 모의고사 문제집과 병행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올영이 어려운만큼 정도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단원별 확인 문제도 따로 정리하여 알고 있는것과 모르는 걸 구분하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대망의 시험 당일~!

문제가 너무 술술 풀렸어요.

시간도 너무 많아 남아 지루했습니다.

남는 시간에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고생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오겠구나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가답안 채점 결과 합격선이였습니다.

시험 준비를 도와주신 대방고시 교수님들 감사습니다.

 

이제 영양사를 취득했으니, 교육대학원 진학하고 공부해서 '영양교사'라는 꿈을 꾸려고 합니다.

첫 발을 잘 내딛게 해준 대방고시에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https://pass.daebanggosi.com/evt/dbgosi/pc/dietitian_allyoung_freepass.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