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일정 대비! / 경기도 의료기술직 후기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일정 대비! / 경기도 의료기술직 후기

 

총 20명 중에서 15명이 봤고, 5명이 결시였습니다.

9시 32분까지는 갖고 있는 자료 보다가 책이랑 핸드폰, 가방 다 앞으로 내놓았고, 10시까지 기다리다가 시험 봤습니다. 그 전까지 공부할 수 있으니까 일찍가서 공부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험장에 시계도 있었는데, 불안해서 저는 손목시계 따로 챙겨갔습니다. 마스크도 시험장 안에서 권고라고 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쓰고 시험 봤습니다. 당일 아침 날씨가 추워서 많이 껴입고 갔고, 시험장도 추웠는데 당행이도 시험 볼 때는 난방을 틀어줬습니다. 10시에 바로 종소리 올리고 시험 봤습니다.

 

 

 

 

[생물]

생물은 확실히 작년 하반기에 비해서 문제 길이도 짧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박노광 교수님 기본 심화 강의를 듣고 개념 정리 확실하게 했다면, 문제들 쉽게 풀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문제도 없던 것 같고, 개념만 알고 있다면 다 풀 수 있었을거 같아요.

그래도 헷갈리거나 생각할게 조금 있어서 전 시간에 꽤 들었습니다.

생태계쪽도 조금 나온 거 같아서 기본, 심화 전부 다 공부해야지 시험 보는데 문제 없이 풀었을 거 같습니다.

 

[공중보건]

문제풀면 바로 답이 보이는 정도로 쉽게 나온 거 같습니다.

계산하는 문제도 없어서 시간 확보하기 좋았어요.

단답형으로 나와서 쉽다는 생각을 한 거 같습니다.

집단면역도 꼭 나올거라고 안진아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나왔네요.

교수님이 강조핫니 부분만 잘 인지하고 정리했다면 잘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의료관계법규]

선지 길이가 조금 길어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처음 본 문제는 정신법 한개 있었고, 약간 헷갈리는 문제 2개정도 있었습니다.

법령 하나하나 공부를 꼼꼼하게 봤으면 잘 풀렸을 거 같습니다.

확실히 꼼꼼히 안 봤으면 헷갈렷을 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 개정된 게 문제로 나왔는데, 김대식 교수님께서 개정된 거 말씀해 주신 덕분에 잘 풀었던 거 같습니다.

법규는 제가 제일 취약한 부분이 있는데 회독수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이번 시험은 작년 하반기보다는 어렵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지만, 저는 헷갈리는 문제가 조금 있어서 고민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저는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생물 순서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음 시험에서는 조금 더 개념 공부를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확실히 익혀야지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실수도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하는 시험이였습니다.

시험 난이도가 쉬워서 만점자도 많을 거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보고 역시 개념서 회독과 기출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