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기술직공무원 고사장.. 저는 17명 중 13명만 응시했습니다.

경기도 의료기술직공무원 고사장.. 저는 17명 중 13명만 응시했습니다.

 

제가 보던 고사장에는 총 17명 중 13명만 응시를 했습니다.

마스크는 권고 사항이엇짐나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신발은 덧신처럼 커버를 씌운 채로 건물 안에 들어가 시험까지 치뤘습니다. 시험보는 자석은 널널하게 떨어져 있어 방해를 받지 않았고, 32분까지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총 1시간 시험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공중보건 - 법규 - 생물 순으로 문제를 풀었고, 문제를 모두 풀고 난 뒤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출을 많이 풀고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생물이나 공중보건 보다는 의료관계법규의 정신 분야가 조금 더 헷갈렷다고 생각합니다.

 

 

 

 

[생물]

박노광 선생님 강의를 기출까지 잘 듣고 외운다면 별 문제 없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계산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지만, 하나하나 정확히 알지 않으면 헷갈리고 틀리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과정이나 질소순환 같이 달달 외워야 하는 문제들보다 이해하는 게 하나하나 맞춰보는 문제가 더 많이 나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암기를 바탕으로 이해를 하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

기본적이지만 이해하고 알고 있지 않으면, 헷갈리는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계산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지만 하나하나 정확히 알지 않으면 헷갈리고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과정이나 질소순환 같이 달달 외워야 하는 문제들보다 이해하는 게 하나하나 맞춰보는 문제가 더 많이 나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암기를 바탕으로 이해를 하는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료관계법규]

중요하다고 생각햇던 의료법, 의료기사법 보다 혈액, 정신 쪽에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그동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마약, 정신, 혈액 등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 되는 분야도 꼭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료법규는 기출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문을 최소 5회독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 생물, 공중보건보다 법규가 조금 더 어려웠던 시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