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건연구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 충북 보건연구사 시험장 후기!

2023년 보건연구사 시험 보고 왔습니다! / 충북 보건연구사 시험장 후기!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고, 

난이도는 한달전 경기도 보건연구사 시험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닙니다.) 

병원소, 병원체, 숙주의 문제가 나왔는데 설명에서 병원소랑 병원체를 바꾼다던지, 병원체를 숙주로 바꾼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아주 쉽게 문제를 낸 경우도 있었지만, 생백신 중에서도 1회 만으로도 면역이 형성되는 것들 고르기와 같이 세세하게 보지 않았다면 풀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습니다.

 

 

 

 

보건학 첫 문제로는 우리나라 공중보건 법 제정(전국민건강보험 등) 연도가 함께 엮어나왔고,

계산 문제의 경우 걱정을 했던 율의 표준화는 설명으로 옳은 것, 옳지 않은 것 찾기로 나와서 수월하게 지나갔고, BPRS 계산이 나와서 계산으로 크게 시간 뺐긴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노령화 사회 문제가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고민하느라 보건학이 시간이 꽤 걸렸네요. 

그리고 환경보건의 경우는 보건학과 역학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충북 시험도 커트라인이 조금 높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전원 끄고, 가방에 넣어서 앞에 놓으라고 하는데.. 왜 안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주 농고 2고사장 맨 오른쪽 라인에서 진동소리 3번이나 났습니다.

아마 진동소리가 큰 편은 아니었고, 짧은 진동이어서 감독관분께서 잡지 않은 것 같은데,

(못 들으신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그 소리가 나고 그쪽으로 고개 돌리시더라고요.)

방송으로까지 여러 번 주의를 해서 안내하고 감독관분께서도 안내해 주셨는데, 

시험 기본 주의사항은.. 제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