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직공무원 공중보건, 생물, 의료관계법규 시험 후기
시험이 삼수째라 3번째 시험이였습니다.
확실히 시험을 치러 오는 사람들의 수도 적었고, 분위기도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생각보다 시험에 응시하러 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했어요.
원래 몇명은 안오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출석을 안해서 이득이였습니다.
전날에 경기도 시험 문제를 풀이해줘서 도움이 너무 되어서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생물만 듣고 경북 시험을 쳤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3과목 다 리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실제로 리뷰를 했던 문제들 중에 공중보건이랑 법규에는 중복되는 문제가 꽤 출제 되어서 이득을 많이 본 것 같아요.
공중보건 먼저문제를 푸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쉬워서 오~ 좋다 하고 있는데,
산업보건 연도 문제 보면서 와 이거는 진짜 틀리라고 낸 문제네.. 기출문제에 있는 걸 알긴 아는데, 아 이거 진짜 생각이 안 나네 하고 틀리고 내 실력이지만 충화추출법도 틀리고 아.. 진짜 멘탈이 흔들리면서 같이 좀 실수를 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먹는 물 수질기준은 전부 외워서 쉽게 나와서 손 쉬웠고, 행정파트도 사실상 1문제 나온 것 같아서 가볍게 풀었어요.
작년에는 문제 지문부터 진짜 길고 생각을 많이 했어야 했다면 올해는 문제도 좀 지문이 짧고 단답식의 문제가 많이 나와서 작년보다 더 쉽다고 이야기 하실 것 같아요. 제 성적은 그렇게 나오지 않았지만..
의료관계법규는 음주관태료 문제 이게 기억이 진짜 안나서 보긴 봤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나온 게 많았어요. 마약류 유예기간도 그렇고 기출이 아닌 곳에서 문제가 나오니까 그런 부분들이 어려웠던 것 같고, 생물 문제는 1번 푸는데 원자 문제부터는 이게 무슨 공무원 싷머인가.. 하하 고등학교 문제를 이래 내도 이렇게 쉬운 걸 내는가 하다가 뒤에서 모르는 거 식물파트랑 맞으면서 아하 참 올해 문제 난이도가 진짜 생물은 들쭉날쭉하네 생각이 들었어요.
전체적인 총평: 솔직히 작년보다 문제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많이 나왔다.
변별력이 아니라 그냥 틀리라고 내는 느낌 기출문제도 아니고 그렇지만 1~2문제 빼고는 솔직히 전부 다 무난했습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후.. 제가 실수를 많이 해서.. 면접가지 다시 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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